소비자가만드는신문 수집
소비자가만드는신문에서 검색 결과로 노출된 게시물을 수집합니다. 검색 키워드와 검색 일자를 설정해주세요.

엑셀 1줄 당 50 크레딧 소진

엑셀 다운로드 또는 API 연동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수집 봇 사용법

1. 로그인 후 대시보드에서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수집을 선택합니다.

2. 설정 창에서 검색 키워드, 수집 시작일, 수집 종료일, 최대 수집 건수를 입력한 후 저장합니다.

3. 데이터수집 시작 버튼을 눌러 데이터 수집을 시작합니다.

4. 데이터 수집이 완료되면, VIEW 버튼을 눌러 수집된 데이터를 확인하고 엑셀로 다운로드 합니다.

결과물 예시
             {
  "id": 921058564,
  "schedule_result_id": 200534049,
  "worker_log_id": null,
  "created_at": "2025-12-08T03:11:00.000+09:00",
  "updated_at": "2025-12-08T03:11:00.000+09:00",
  "result_set_id": 266,
  "uid": "200534049_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4047",
  "user_id": 29,
  "date": "2025-12-08",
  "url": null,
  "elapsed_time": 5.83343,
  "message": "`pluto.local` (127.0.0.1) Root: /Users/pluto/hashscraper",
  "schedule_id": 40921,
  "options": null,
  "검색 키워드": "엔씨소프트",
  "기사 URL":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4047",
  "작성일자": "2025-11-13 16:58",
  "제목": "K게임 신작 총출동...'지스타 2025', 관람객 인산인해 흥행",
  "본문":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등 44개국, 1273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가 13일 개막했다.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n이번 지스타는 넥슨과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들이 불참하면서 부스가 지난해 3359개에서 3269부스로 2.7% 감소했다.\n개막일 행사장 내부는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게임업계 수장을 포함해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수많은 인사들도 현장을 살폈다.\n▲엔씨소프트 부스 내 전경\n이번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은 엔씨소프트는 단독 300부스 규모의 최대 전시 공간에서 5종의 신작을 선보였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 △서브컬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이 서바이벌 슈터 ‘브레이커스’ △미공개 신작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을 대중들에게 공개하고 시연대를 마련했다.\n이성구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신작은 아이온2와 같이 PC로 개발돼 완벽한 플레이를 해보려면 PC로 하는 걸 추천한다”며 “모바일 버전은 간단한 조작이 이라고 설명했다.\n넷마블은 △3인칭 협동 액션 ‘이블베인’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RPG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 ‘몬길: 스타 다이브’ △MMORPG ‘솔: 인첸트’ 등 5종의 기대작을 공개한다. 행사장에서 총 112개 부스 내 145대의 시연대를 마련하고 야외 이벤트 부스에서도 다채로운 체험존을 운영한다.\n▲넷마블 MMORPG 솔: 인첸트 야외부스\n\n크래프톤은 지스타 기간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공개한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한 무대 이벤트도 진행한다.\n부스 옆에는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를 열고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n이진형 크래프톤 퍼블리싱 본부장은 “올해 21주년을 맞은 지스타가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크래프톤은 독창성과 경쟁력을 갖춘 크리에이티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스타와 함께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n\n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는 서브컬처 RPG 노아를 공개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연용 데모 버전을 공개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네오위즈도 지스타에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시연대를 마련했다.\n\n그라비티는 핵심 IP 라그나로크 타이틀 MMORPG ’라그나로크3’와 ‘라그나로크 어비스’,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 등 3종과 함께 액션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 레이싱 게임 ’하시레 헤베레케 EX’ 2종 등 총 18종을 공개하고 모바일 6종, PC 및 콘솔 12종 시연대를 마련했다.\n웹젠도 지스타에서 서브컬처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와 뮤IP 신작 프로젝트 G를 공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n▲(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네오위즈의 산나비 외전, 웹젠의 게이트 오브 게이츠, 웹젠 부스, 그라비티 부스 \n한 관람객은 “이번이 두 번째 지스타 참여인데 전년 보다 더욱 스케일이 커진 것 같았다”며 “크래프톤 등 대형 게임사 뿐 아니라 각종 학교 게임도 출전을 많이 해서 다양한 게임을 관람할 수 있었고 인디게임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n또 다른 관람객은 “초등학교 1학년 딸과 함께 방문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K-게임 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n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5’가 부산 벡스코에서 13일 개막식을 진행했다.\n이날 개막식에는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과 김병규 넷마블 대표,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조영기 협회장,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댓글수": "0",
  "이미지 URLs":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047_304956_2451.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047_304959_2810.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047_304957_2533.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047_304958_2621.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047_304960_2832.jpg"
}
           
검색 키워드 기사 URL 작성일자 제목 본문 댓글수 이미지 URLs
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4047
2025-11-13 16:58
K게임 신작 총출동...'지스타 2025', 관람객 인산인해 흥행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등 44개국, 1273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가 13일 개막했다.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이번 지스타는 넥슨과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들이 불참하면서 부스가 지난해 3359개에서 3269부스로 2.7% 감소했다. 개막일 행사장 내부는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게임업계 수장을 포함해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수많은 인사들도 현장을 살폈다. ▲엔씨소프트 부스 내 전경 이번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은 엔씨소프트는 단독 300부스 규모의 최대 전시 공간에서 5종의 신작을 선보였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 △서브컬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이 서바이벌 슈터 ‘브레이커스’ △미공개 신작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을 대중들에게 공개하고 시연대를 마련했다. 이성구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신작은 아이온2와 같이 PC로 개발돼 완벽한 플레이를 해보려면 PC로 하는 걸 추천한다”며 “모바일 버전은 간단한 조작이 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3인칭 협동 액션 ‘이블베인’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RPG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 ‘몬길: 스타 다이브’ △MMORPG ‘솔: 인첸트’ 등 5종의 기대작을 공개한다. 행사장에서 총 112개 부스 내 145대의 시연대를 마련하고 야외 이벤트 부스에서도 다채로운 체험존을 운영한다. ▲넷마블 MMORPG 솔: 인첸트 야외부스 크래프톤은 지스타 기간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공개한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한 무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 옆에는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를 열고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이진형 크래프톤 퍼블리싱 본부장은 “올해 21주년을 맞은 지스타가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크래프톤은 독창성과 경쟁력을 갖춘 크리에이티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스타와 함께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는 서브컬처 RPG 노아를 공개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연용 데모 버전을 공개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네오위즈도 지스타에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시연대를 마련했다. 그라비티는 핵심 IP 라그나로크 타이틀 MMORPG ’라그나로크3’와 ‘라그나로크 어비스’,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 등 3종과 함께 액션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 레이싱 게임 ’하시레 헤베레케 EX’ 2종 등 총 18종을 공개하고 모바일 6종, PC 및 콘솔 12종 시연대를 마련했다. 웹젠도 지스타에서 서브컬처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와 뮤IP 신작 프로젝트 G를 공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네오위즈의 산나비 외전, 웹젠의 게이트 오브 게이츠, 웹젠 부스, 그라비티 부스 한 관람객은 “이번이 두 번째 지스타 참여인데 전년 보다 더욱 스케일이 커진 것 같았다”며 “크래프톤 등 대형 게임사 뿐 아니라 각종 학교 게임도 출전을 많이 해서 다양한 게임을 관람할 수 있었고 인디게임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람객은 “초등학교 1학년 딸과 함께 방문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K-게임 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5’가 부산 벡스코에서 13일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과 김병규 넷마블 대표,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조영기 협회장,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0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047_304956_2451.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047_304959_2810.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047_304957_2533.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047_304958_2621.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047_304960_2832.jpg
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5543
2025-12-05 14:38
NHN·스마일게이트, AGF 2025에서 미출시 신작 공개·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전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NHN과 메인 스폰서인 스마일게이트도 AGF 2025에 참전해 미출시 신작을 관람객들에게 사전 공개했다. NHN은 5일 AGF 2025 현장에서 미출시 신작 매치3 퍼즐 장르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와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최초 공개했다. 킨텍스 제1전시관 3홀 중앙에 위치한 NHN 부스는 총 두 공간으로 좌측에는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 우측에는 어비스디아가 마련돼있다. 좌측에서 먼저 만나본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는 국내 애니메이션과 게임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탬프 투어 3종에 미스터리어스 월, 럭키 드로우도 더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스탬프 투어 3종은 모두 미션을 성공하면 보상으로 추가 럭키 드로우 1회 도전권을 제공한다. 모든 부스 체험을 마친 관람객들은 럭키 드러우 장소로 향해 최애의 아이 IP를 활용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어비스디아 무대도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어비스디아’ 무대의 매일 피날레를 장식하는 프로그램은 ‘어비스 인베이더 랭킹 대전’이다. ‘어비스디아’의 시연존에 참여한 이용자 중 상위 랭커들이 본선에 진출해 매일 오후 4시 진검승부를 펼친다. 스마일게이트도 1전시관 2홀과 3홀 사이 맨 끝에 부스를 마련하고 양쪽으로 나눠 ‘에픽세븐’과 ‘미래시’ 게임 IP를 테마로 한 대형 체험 공간과 시연 존을 구성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전시존에서 오는 18일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외전 에피소드 ‘스러진 잔불의 비가’의 스토리 속에 들어온 듯 한 체험형 부스를 구현했다. 미래시 전시존에서는 김형섭 아트 디렉터의 아트를 기반으로 한 초대형 아트월을 통해 게임의 독창적인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과 미래시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웰컴 기프트로 스탬프 랠리 리플랫과 굿즈 주문서, 동아제약 얼박사 음료를 제공했다. 또 각 게임별 부스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럭키드로우 티켓을 제공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 일별 한정 특별 굿즈를 제공했다.
0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2/745543_306102_174.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2/745543_306103_1739.jpg
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3287
2025-11-03 15:00
크래프톤, 삼성에서 20년간 안전 챙긴 박재철 본부장 최고안전책임자로 영입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박재철 본부장을 최고안전책임자(CSMO)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선진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성수 클러스터 이전 및 이스포츠 등 주요 사업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박재철 신임 CSMO는 삼성 계열사에서 약 20년간 안전환경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한국수력원자력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산업안전 및 환경경영 전반을 총괄한 전문가다. 박 본부장은 크래프톤의 전사 안전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성수 클러스터 이전과 이스포츠 등 주요 사업 영역 전반에서 사전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를 총괄한다. ▲박재철 신임 최고안전책임자 특히 성수 클러스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보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구성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에서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위험이 식별될 경우 즉시 중단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이스포츠 등 대형 오프라인 행사에는 사전 위험평가부터 현장 점검, 사후 평가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재철 신임은 “법규 준수를 넘어 안전을 기획 단계에서부터 내재화하는 크래프톤의 안전경영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회사 주요 프로젝트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안전경영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넥슨, 넷마블 등 10대 게임사 중에서는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를 제외하고 해당 직책을 두고 있는 곳이 없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겸직하고 있다.
0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3287_304372_452.jpg
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2993
2025-11-12 10:05
[겜톡] 엔씨소프트 택티컬 슈팅 '신더시티', '리얼' 서울 도심서 펼쳐지는 전투 몰입감 뛰어나
좀비와 괴생명체, 인간 빌런에 맞서 생존자를 구하고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슈퍼솔저로서 사명감을 느꼈을 정도로 몰입감이 뛰어났다. 지난 10월 29일 엔씨소프트가 준비한 사전 시연회에서 만난 MMO 택티컬 슈팅게임 ‘신더시티’는 서울의 풍경을 가장 사실적으로 구현한 슈팅게임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를 단 번에 알 수 있었다. 신더시티는 서울 강남, 경기도 판교 등 실제 장소를 기반으로 제작된 황폐된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실사 화면은 언리얼 엔진5로 구현했다. SF 기반의 전투 씬과 색다른 무기 작동 원리와 방어구도 차별 요소다. ▲캠페인 선택 화면 실제 건물과 도로 주변 시설, 자동차 등이 파괴돼 디스토피아로 변한 서울이었지만 강남 지역 내 봉은사와 코엑스 인근 지역임을 알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을 정도로 실사화 돼 있다. 전투가 벌어지는 사이에도 경찰차나 건물에 쓰여 있는 한글 간판을 몰입해서 들여다볼 정도다. 슈팅이나 배틀로얄, 1인칭 FPS 게임의 배경이 대부분 유럽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것과 차별화되는 요소다. 대한민국 수도를 배경으로 한 점과 현실에 가까운 고사양 그래픽이 주는 흥분감이 반복되는 전투의 지루함을 충분히 상쇄했다. 배재현 빅파이어게임즈 대표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 유저들에게 익숙하고 최근 해외에서 케이팝(K-POP)이나 K드라마, K콘텐츠를 즐기는 분들에게도 모두 익숙한 공간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추후 개발을 통해 강남과 판교 배경의 도시도 더욱 구체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라고 한다. ▲캠페인 울프 스쿼드 첫 장면 PC·콘솔에서 플레이 가능한 신더시티는 오는 13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2025 지스타'에서 공개된다.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시연회에서는 일부 빌드만 체험 가능했다.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신더시티 속 서울은 많은 부분이 파괴돼있으며 외부에는 수많은 약탈자들이 존재한다. 건물 등 은폐된 곳에는 좀비와 정체 불명의 괴물들이 있다. 유저는 이러한 적들을 물리치고 생존자를 구해야 한다. 서울 내에 위치한 병원 내에서 문을 열자 갑자기 별모양의 머리를 한 괴물이 덮쳤는데 F키를 연타해야만 빠져나올 수 있었다. 좀비는 머리를 쏴서 터뜨려야만 움직임을 멈추게 할 수 있어 초보들이 즐기기 다소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무기 택티컬 기어 ▲택티컬 기어 가이드 난이도는 이지, 노말, 하드로 나뉘어져 있으며 히어로라는 별칭의 주인공은 세븐·아랑·자이퍼 세 종류다. 엔씨소프트는 추후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BM(수익모델)이나 보상, 캐릭터 해금 방식을 통해 유저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체험판에서 보여주지 못한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세븐만 이용 가능했다. 시연 빌드는 난이도 별 두 개짜리인 캠페인 ‘파트1, 울프 스쿼드’와 별 세개 짜리 캠페인 ‘파트2. 챔버17’ 두 가지 였다. 울프 스쿼드 캠페인에서는 전투용 슈트를 착용한 남성캐릭터 세븐은 로봇처럼 딱딱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생각보다 이동이 빠르고 조작도 어렵지 않았다. ▲크리처 변이 과정을 담은 CCTV 장면 뉴비 시점에서 노멀 난이도 역시 스테이지를 깨기 어렵다. 다만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 이지 단계로 플레이하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 중간 세이브 포인트가 존재해 해당 장소에서 리스폰된다. 탄약은 한정돼있다. 탄약을 무제한으로 설정하지 않은 이유는 인게임 전장 속 파밍 가능한 요소가 있으며 몹 등 NPC를 처리하면 탄약을 얻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오픈월드에서의 플레이어 간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4인 이하의 파티로 진행되는 인스턴트 존 파티/레이드 타입 던전 △훨씬 더 많은 플레이어들의 협력이 필요한 거대한 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신더시티에 등장하는 NPC는 AI를 통해 공간을 인지, 판단, 행동하도록 개발되어 플레이어들에게 반복적이지 않은 전투의 경험을 제공한다.
0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0/742993_304215_3359.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0/742993_304216_3419.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0/742993_304217_4724.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0/742993_304218_4742.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0/742993_304219_4914.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0/742993_304220_505.jpg
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4236
2025-11-17 16:22
‘지스타 2025’ 20만 명 찾았다…해외 게임사 참여 확대 속 성공적 마무리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가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다양한 신작이 공개된 데다 해외 게임사 참여가 크게 늘면서 관람객들의 관심이 한층 집중됐다는 평가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TC) 및 기업과 기업 간 거래(BTB) 합계 총 3269부스로 구성된 지스타 2025를 찾은 관람객은 20만2000여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관람객 수인 21만5000여 명 보다 1만3000여 명 감소한 수치다. ▲지스타2025가 열린 부산 벡스코 현장 14년 만에 블리자드가 지스타에 복귀하는 등 해외 주요 개발사의 참여가 확대되며 향후 지스타에 대한 기대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야기가 있는 전시’라는 올해 테마에 맞춰 전시 구성 전반에 새로운 시도를 적용해 관람객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다이아몬드(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엔씨소프트가 제1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기대작 아이온2와 신더시티,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 등 총 5종을 공개했다. 게임 시연 외에도 압도적 규모의 돔형 파노라마 상영관 NC시네마를 통해 다양한 신규 트레일러를 선보여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넷마블은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였다. 전시장 안팎에서 인플루언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팰월드‘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팰월드 모바일‘을 최초로 선보였다. 팰월드 모바일은 원작의 ‘팰’ 수집·육성, 오픈월드 서바이벌, 건축 요소 등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 재미와 다양한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를 더했다. 70부스 규모로 참여한 그라비티는 무려 18종의 타이틀을 공개했으며 웹젠은 게이트 오브 게이츠, 테르비스 두 작품을 출품했다. 위메이드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는 노아를, 네오위즈는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을 공개하고 체험존을 조성했다. 구글 코리아는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스매시 PC버전 체험존을 중심으로 2025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케리아’ 류민석(T1) 등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BTC관에는 글로벌 개발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공간을 마련했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 테마 체험존을 구성했다. 세가/아틀러스는 페르소나 시리즈 및 메타포 리판타지오의 아트워크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워호스 스튜디오는 킹덤 컴: 딜리버런스2의 마지막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 출시와 함께 지스타를 찾아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지스타 컨퍼런스인 ‘지콘(G-CON)‘은 내러티브를 주제로 총 16개 세션을 단일 트랙으로 진행했다. 게임 스토리텔링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창작자들의 통찰을 한데 모았다. ’지스타 인디쇼케이스 2.0: 갤럭시는 총 400부스 규모로 운영됐으며 스팀덱(유통사: 코모도), 유니티, 디스코드 등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20개국 80개 인디 개발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독일, 스페인, 미국, 중국, 일본 등 41개 해외 개발사가 참가해 다국적 인디 창작 생태계를 형성했다. ▲지스타 컨퍼런스 현장 조영기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지스타가 다양한 서사와 이야기를 담은 전시 구성 그리고 시연은 물론 관람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를 강화한 만큼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0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236_305102_2539.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236_305101_2512.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236_305103_263.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236_305104_3254.jpg
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3038
2025-10-30 15:37
'긱스 2025' 12월 코엑스에서 열린다...K컬처 미래 주역 발굴
긱스조직위원회는 게임 등 K컬처 산업 저변을 다지고 미래 주역을 발굴하는 긱스가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긱스 2025는 게임, e스포츠, 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AI콘텐츠 전공 대학생들의 창작물을 발표하는 ‘미래 게임·디지털콘텐츠 인재 등용문’으로 대학생들의 AI융합 콘텐츠 창작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긱스어워드(공모전), 긱스컨퍼런스, 긱스작품전시회(코엑스 3일 전시)로 구성된다. 긱스어워드는 AI와 콘텐츠가 융합된 게임, e스포츠, 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영상 등의 출품작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현업전문가 및 대학교수들의 심사 및 현장발표를 거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예정) 게임인재단상, 게임문화재단상 등이 수여되며 오는 17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세상을 바꾸는 모두의 게임을 주제로 컨퍼런스도 열린다. 게임·e스포츠·웹툰·애니메이션·디지털콘텐츠·AI융합연구 등 산업계 전문가 및 연구자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특히 게임즈포임팩트코리아의 주요 멤버들의 특별세션을 통해 게임의 사회 문제 해결 사례와 청소년이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만드는 혁신교육 국내외 사례도 소개되고 향후 활성화정책도 논의 된다. 김정태 긱스조직위원장(동양대 교수)는 “K컬처 300조 시대를 열 꿈나무들의 경연장 긱스 2025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재기발랄한 대학생들의 100여 작품들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긱스조직위가 주최하고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인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 게임문화재단,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컴퓨터게임학회, 한국게임정책학회, 한국이스포츠산업학회,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우리만화연대, 한국만화웹툰학회,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등이 후원한다.
0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0/743038_304181_489.png
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3164
2025-11-03 06:10
넥슨·넷마블·엔씨, 대작 게임 무게추 모바일에서 PC·콘솔로...글로벌 시장 공략 잰걸음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내년까지 PC·콘솔 기반 신작 게임을 준비 중이다. 그간 모바일 대작 게임을 주력으로 선보여왔던 것과는 달리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PC·콘솔 등 플랫폼 다변화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10월 30일 익스트랙션 슈터 '아크레이더스'를 출시했다. 또 차기작으로 액션 어드벤처 '우치 더 웨이페어러'를 개발 중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버서커: 카잔'을 선보였다. 세 게임 모두 PC·콘솔 기반 신작이다. 넥슨은 그동안 핵심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주력으로 선보여왔다. 2016년 '메이플스토리M', 2020년 'FC모바일', 2021년 '블루아카이브', 2022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히트2' 등이다. 넥슨이 지난해 출시한 PC·콘솔 신작은 '퍼스트디센던트' 뿐이다. ▲넥슨의 익스트랙션 슈터 신작 아크레이더스. 넷마블은 오는 17일 PC·콘솔 신작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를 출시한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PC·콘솔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 세 개의 세력', '킹아서: 레전드 라이즈', '레이븐 2' 등의 게임을 모바일로 출시했다. 엔씨소프트도 PC·콘솔 플랫폼으로 플레이 하는 대형 신작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를 개발 중이다.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13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5'에서 공개한다. 이 외에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와 블레이드&소울 IP를 기반으로 한 콘솔 신작도 개발 중이다. 블레이드&소울 IP 기반 신작은 언리얼 엔진 5로 콘솔 및 PC용 AAA 액션RPG이며 게임명은 미공개된 상태다. 오는 19일 출시 예정인 MMORPG 대작 '아이온2'는 모바일과 PC 동시 출시한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3N'으로 불리는 상위 게임사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는 해외 매출 비중이 20~50%대로 상대적으로 낮다.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은 80~90%대다. ▲엔씨소프트의 신더시티 위메이드는 21일 PC·콘솔 신작 '미드나잇워커스'를 출시한다. 프로젝트 TAL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갓 세이브 버밍엄',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개발 중에 있다. 내년 중 PC·콘솔로 출시된다. 대형 게임사들이 PC·콘솔 신작 확대에 나선 것은 글로벌 메인 시장인 북미 공략을 통해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게임사들의 국내 진출로 경쟁이 치열해진 상태이고 국내는 콘솔 보급률도 매우 낮다"며 "북미 뿐 아니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확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중심으로 성장한 한국 게임사들이 성장 한계에 봉착했다"며 "IP프렌차이즈와 콘솔·PC 등 멀티 플랫폼을 공략하는 전략이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0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0/743164_304298_3957.pn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0/743164_304284_3819.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0/743164_304285_3924.jpg
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4348
2025-11-19 06:10
크래프톤·넷마블·엔씨 등 K게임, 외부IP 수혈해 내년 흥행 대박 노린다
국내 게임사들이 일본 인기 애니 등 인지도 높은 외부IP를 적극 활용해 내년 흥행 돌풍을 노리고 있다.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NHN 등은 일본 애니메이션과 글로벌 게임 등 인기 지식재산(IP) 기반의 신작을 내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위메이드, 네오위즈, 펄어비스 등은 자체 개발 신작 혹은 퍼블리싱 작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샌드박스 3인칭 슈팅(TPS) ‘팰월드 모바일’을 개발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지스타 2025’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 게임사 포켓페어의 글로벌 히트작 ‘팰월드’ IP를 활용해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내년 1월 28일 서비스를 목표로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해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개발 중이다. 이미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2019년 출시한 바 있다. 한국, 일본 등 30여 국가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7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NHN(대표 정우진)도 내년 출시 목표로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를 개발 중이다. 이 신작은 일본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IP 기반으로 제작됐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 네덜란드 게릴라 게임즈의 ‘호라이즌 제로 던(이하 호라이즌)’ IP를 기반으로 신작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개발 중이다. 내년 말에서 오는 2027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일본 애니메이션 장르의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개발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슴미니즈(SMiniz)를 개발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IP 기반 신작으로 SM 소속 아티스트를 닮은 작은 캐릭터(미니즈)들이 등장하며 나의 ’최애‘ 캐릭터와 함게 퍼즐을 풀어나가는 컨셉을 담은 모바일 게임이다. 넥슨도 내년 출시는 아니지만 템빨IP 기반으로 출시할 프로젝트T를 개발 중이다. 해외 게임사 가운데 세가나 반다이남코 등 일본 대형 게임사의 경우에도 귀멸의 칼날이나 원피스 등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사와 신작을 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게임사는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등 IP플랫폼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뒤 판권을 확보해 신작을 개발한다. 외부 IP를 사오는 가장 큰 이유는 명확하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IP일수록 출시 후 자연스럽게 인지도가 높아지고, 팬덤 효과로 일정 수준의 수요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원작 팰월드는 출시 3일 만인 지난해 1월 22일 400만 장을 판매했다. TV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는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돌파했다. 원피스·나루토·귀멸의 칼날·블리치 등은 모두 일본의 ‘1억 부 클럽’(단행본 누적 판매 1억 부 돌파)에 이름을 올릴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글로벌 흥행 수입은 17일 기준 1063억엔(약 1조40억 원)으로 1000억 엔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성구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총괄 프로듀서는 지스타에서 “호라이즌은 글로벌 시장에서 약 4000만 장 정도가 판매된 게릴라 게임즈 대표작”이라고 밝혔다. 일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는 총 발행부수 4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인기 만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외부IP를 활용하지 않는 게임업계는 자체개발IP와 퍼블리싱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IP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으며 네오위즈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킬 더 섀도우',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퍼블리싱 계약 후 개발 진행 중이다. 펄어비스도 자체개발 작 ‘붉은사막’의 내년 3월 출시를 앞두고 개발 중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 애니메이션 등 기존의 흥행 IP를 활용하면 기존 팬덤 확보와 글로벌 진출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0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348_305201_4918.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348_305196_4436.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348_305199_4724.jpg,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4348_305195_4417.jpg
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3897
2025-11-12 11:23
넥슨·크래프톤 3분기 누적 영업익 1조...넷마블, 신작 흥행으로 34%↑
10대 게임사 중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 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대표 김병규)과 크래프톤, 네오위즈(대표 김승철·배태근)는 영업이익이 늘었다. NHN(대표 정우진)은 흑자전환했고,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적자가 축소됐다. 12일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10대 게임사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2조6213억 원, 영업이익은 2조488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9.9% 증가했다. 10대 게임사 중 매출은 7곳이 늘었고 영업이익은 5곳이 증가했다. 3분기까지 매출은 넥슨이 3조 원대로 가장 많다. 크래프톤과 넷마블은 2조 원대다. NHN과 엔씨소프트가 1조 원 이상으로 뒤를 이었다. 넥슨은 영업이익도 1조1125억 원으로 가장 많다. 10대 게임사 중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 원 이상인 곳은 넥슨과 크래프톤 두 곳 뿐이다. 넥슨은 핵심 IP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를 비롯, FC 온라인 등 주요 타이틀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크래프톤은 주력 타이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중심으로 매출이 15% 늘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에스파’와 ‘지드래곤’, 프랑스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 ‘부가티’,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 등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인 게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넷마블은 영업이익이 34%나 증가했다. 지난 8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뱀피르의 흥행과 5월 중순 선보인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네오위즈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112.2%로 가장 높다. PC/콘솔 부문에서는 대작 IP인 ‘P의 거짓’과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 ‘P의 거짓: 서곡’이, 모바일에서는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견조한 판매 흐름을 유지했다. 펄어비스는 핵심 IP 검은사막이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선보이며 흥행한 영향으로 적자가 축소됐다. 엔씨소프트와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와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신작부재 등으로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은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0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1/743897_304847_618.png
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5534
2025-12-05 14:15
엔씨소프트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AGF 2025 참여해 코스프레 등 다양한 행사 선보여
엔씨소프트가 국내 최대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 풍) 축제 AGF 2025에 참여해 미출시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이하 브레이커스)’를 사전 공개했다. AGF 2025는 애니메이션과 게임뿐 만 아니라 만화, 라이트 노벨, 버추얼 유튜버, 아티스트 퍼포먼스 등 서브컬처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축제다. ▲엔씨소프트가 마련한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홍보 부스에 관람객들이 서성이고 있다. 킨텍스 제1전시관 2홀 끝에 위치한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부스'에서 엔씨소프트는 △코스프레 △미니게임 3종 △보너스 룰렛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브레이커스의 주요 캐릭터인 ‘헬렌’으로 코스프레한 유명 코스어 ‘마이부’를 비롯해 ‘시온’, ‘셀레나’ 코스튬을 선보이는 코스어들을 만날 수 있다. 미니게임 3종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게임 성공 여부에 따라 브레이커스 캐릭터인 ‘에르카’ 캐릭터 가방, 캠핑의자, 달력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보너스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에르카’ 테마의 캠핑 의자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브레이커스 테마의 카페테리아도 운영한다. 카페테리아에서는 버추얼 유튜버 ‘빙하유’, ‘라디유’가 브레이커스 캐릭터 코스튬을 착용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응대한다. 카페 이용권은 현장 이벤트 참여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한편 브레이커스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 신작으로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0
https://www.consumernews.co.kr/news/photo/202512/745534_306096_5239.jpg
API 활용 가이드

API를 활용해 수집 요청을 보내거나, 결과물을 받아올 수 있습니다.



(주)해시스크래퍼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8 두산더랜드파크 C동 1121호
대표이사 김경호 | 사업자등록번호 445-88-01059
전화 02-6952-1804


Email: help@hashscraper.com



© 2018-2025 (주)해시스크래퍼 All rights reserved.